LG전자 “이게 바로 1등급”

2012-04-27     황상원

 

LG전자(대표 구본준)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모든 제품이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에너지소비효율등급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26일 LG전자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일반형을 포함한 전체 판매 제품이 에너비소비효율등급 1등급을 획득한 것은 LG전자가 유일하다.

또 국내 에어컨 판매 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180개 모델이 1등급을 받았다.

시스템에어컨은 4월부터 에너비소비효율등급 표시제 대상으로 지정됐다. 에너비소비효율등급제는 제품을 에너지 소비 효율에 따라 측정해서 1~5등급으로 등급화해 의무적으로 표시하는 제도다.

LG전자는 이달부터 1등급 라벨을 적용한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LG전자 시스템에어컨사업부 이감규 전무는 “이번 시스템에어컨 전 제품의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획득은 LG전자의 1등 기술력을 또다시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고효율 인버터 기술과 차별화된 배관 기술로 기술격차를 더 별려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