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금융소득종합과세 신고대행 무료서비스

2012-05-03     황용인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종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을 맞아 ‘금융소득종합과세 상담 및 신고대행 무료 서비스’를 실시한다.

오는 31일까지 제공되는 금융소득종합과세 상담 및 신고대행 무료 서비스는 경남은행 고객은 물론 타 은행 고객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경남은행 영업점 방문 후 서비스를 신청하면 제휴 세무(공인)회계사무소를 통해 세무상담과 신고대행서비스가 원-스톱 제공된다.

경남은행 최성출 고문세무사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는 매년 5월말까지 주소지관할 세무서에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며 “금융소득 종합과세 무료상담 및 신고대행서비스를 이용하면 복잡한 신고절차에 따른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소득종합과세는 개인별 금융소득(이자 및 배당소득)이 연간 4000만원을 초과할 경우 다른 종합소득(사업소득·부동산임대소득·근로소득·연금소득 ·기타소득)과 합산해 종합소득세율로 과세하는 제도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