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대한민국 국제 요리경연대회 참가자 전원 수상

2012-05-04     손인준


영산대가 '2012 대한민국 국제 요리경연대회'에서 한식의 세계화를 겨냥한 요리를 선보이며 금, 은상을 수상하는 등 3년 연속 참가자 전원 수상이라는 진기록을 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한국식품조리학과가 (사)한국조리기능인협회 주최로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 7홀에서 열린 '2012 대한민국 국제요리 경연대회'에서 금상 3팀, 은상 3팀 등 총 6개 부문에서 참가자 14명 전원이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영산대의 이번 대회 전원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이다. 한식세계화의 등불을 켜다. 요리, 이제는 축제다!'라는 슬로건으로 단체전, 라이브전, 개인전 등 총 1800여 명의 조리 기능인들이 참가해 최고의 요리사를 꿈꾸며 경연을 벌였다.

영산대는 이번 대회에 6개팀(14명)이 출전해 '라이브경연(금상)'과 '9첩반상(금상)' '뷔페상(금상)'과 '개인창작-육류' 등 총 6개 부문에서 금상 3팀과 은상 3팀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한 가운데 단연 눈에 띄는 작품은 '라이브 경연'과 '9첩반상' 수상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