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 통영 자생원생 초청 견학

2012-05-07     황상원


지역 향토기업인 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장애인 복지시설인 통영 자생원 원생 10여명을 회사로 초청, 회사견학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고 6일 밝혔다.

경남에너지 봉사단체인 사랑나누미에서 결연을 맺고 있는 통영 자생원 원생 10여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남에너지 본사를 방문해 회사 견학을 하고, 점심식사를 함께한 뒤 경남에너지 자원봉사단의 안내로 창원의 집과 창원과학체험관을 둘러보았다.

평소 나들이가 쉽지 않은 원생들과 시설 관계자들은 이번 기회를 제공해 준 경남에너지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내년에도 초청을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경남에너지 사내 봉사단체인 사랑나누미는 통영 자생원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