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새 직원식당 문열어

2012-05-08     황상원
현대자동차 그룹 핵심 계열사로 자동차 부품과 공작기계 등을 생산하는 현대위아(대표이사 배인규)가 7일 창원1공장 안에 새로운 직원식당인 ‘가든하우스(GARDEN HOUSE)’를 오픈했다.

현대위아의 새 직원식당 ‘가든하우스’는 식사는 물론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테리아 형태의 복합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정문에서부터 식당까지 이어진 정원은 계절별 정취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언제든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현대위아 배인규 대표이사는 “가든하우스는 단순히 식사를 제공하는 공간이 아니라 소통과 충전을 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앞으로 식당 뿐 아니라 임직원들의 복지제도와 업무 환경 등 모든 요소들을 개선해 회사의 생산성과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것”이라 말했다.

한편 현대위아는 전국 사업장의 10여개 직원식당을 차례로 개선함과 동시에, 현장 휴게실, 사무공간 등 임직원들이 창의적인 환경에서 자유롭게 소통하며 근무할 수 있도록 모든 공간을 쾌적하게 개선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