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웅상 명동 테라스하우스, 노인 무료 식사대접

2012-05-10     손인준


양산시 명동 소재 테라스하우스(구 장작불추어탕) 신경화 대표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내 노인 100여 명을 자신의 식당으로 초청해 무료 저녁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산소리마당 회원들이 풍물놀이와 한국무용 등을 펼쳐 흥겨운 식사분위기를 북돋았다. 결혼전 뇌병변아동을 보살피는 시설에서 근무했던 신 대표는 평소 지역내에서 베품을 실천하고 싶었는데 방법을 잘 몰라 주저하고 있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에 봉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