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에서 인류 미래를 논한다

식물생명공학 국내외 30명 전문가 참가…발전방안 등 토의

2012-05-11     임명진
▲사진설명=‘GNU 식물생명공학 국제 심포지엄 2012’(GNU Plant Science Symposium 2012)이 10과 11일 이틀간 경상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에서 열리고 있다.


식물생명공학 분야의 세계적 선두그룹 연구자들이 경상대학교에서 인류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식물생명공학 연구동향과 발전방안 등에 대한 심포지엄을 갖고 있다.

‘GNU 식물생명공학 국제 심포지엄 2012’(GNU Plant Science Symposium 2012) 조직위원회(위원장 윤대진ㆍ경상대학교 생화학과 교수)에 따르면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10일부터 11일 이틀간 경상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 2층 허준홀에서 열리며, 국내ㆍ외 30여 명의 식물생명공학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해외에서는 미국의 메릴랜드대학, 퍼듀대학, 미시건주립대에서 3명의 발표자가 참가한 것을 비롯 스페인 2명, 중국 6명, 일본 7명 등 모두 18명이 참가했다.

뿐만 아니라 식물생명공학 분야의 선도그룹이 주제발표를 하기 때문에 국내 대학ㆍ연구소의 식물생명공학 연구자ㆍ대학원생을 포함하여 100여 명 정도가 참여했다.

이번에 ‘GNU 식물생명공학 국제 심포지엄 2012’를 개최하는 경상대학교는 1992년부터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독일 식물생명공학 심포지엄’을 격년으로 개최해올 정도로 세계적인 연구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