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진주찾기 정다정 학생 대상

2012-05-14     강민중
제8회 아름다운 진주찾기 미술실기대회에서 정다정(금호초 1년)학생이 대상이 영예를 얻었다.

최우수상은 정재우(배영초 1년), 박주하(신진초), 홍지원(배영초 3년), 양수림(배영초 4년), 황정윤(금성초 5년), 정수민(촉석초 6년) 등 6명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18명, 특선 및 입선자도 다수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500여명의 자녀들과 학부모가 참여했다.

5명의 외부심사위원으로 아동의 특성과 심성을 고려해 공정하게 심사됐으며, 진주미협 정기만 지부장은 “앞으로 아름다운 진주찾기 미술실기대회를 진주시민과 아동들에게 진주의 아름다움과 진주의 오래된 문화와 전통을 알리는 새로운 장으로 널리 알리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경태 창원미술협회 지부장은 “1500여점의 출품작품 중에서 실기대회의 장려차원에서 50%전도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저학년의 상상화는 작품소재의 기법과 방법, 색감 등이 훌륭했으며 고학년은 진주에 대한 설화나 소재가 다소 적은 것이 아쉬운 부분이지만 다양한 주제를 통한 훌륭한 그림들이 많았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