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육감 3대 사제 만남

2012-05-16     오태인

15일 오후 진주시내 한 식당에서 고영진 교육감이 자신의 제자 윤삼열·서춘래 부부와 함께 초등학교 은사인 강청수·김숙희·이병숙 선생님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들이고 있다. 고영진 교육감은 “3대에 걸친 사제가 만나 스승의 날을 되새길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만남이 계기가 되어 퇴색해 가는 ‘스승의 날’에 새로운 활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