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2 아시아시리즈 개최 조인식

2012-05-17     연합뉴스
한국야구위원회는 16일 부산시청에서 2012 아시아시리즈를 부산에서 열기로 하는 조인식을 열었다.

조인서에는 KBO 양해영 사무총장과 부산시 이갑준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양측을 대표해 서명했다.

2012 아시아시리즈는 11월 8~11일 사직구장에서 열린다.

한국시리즈 우승팀과 부산 연고팀인 롯데 자이언츠, 일본·대만·호주 우승팀, 중국 대표팀 등 총 6팀이 참가한다.

올해 한국시리즈에서 롯데가 우승하면 준우승팀이 출전한다.

아시아 야구 챔피언을 가리는 아시아시리즈는 2005년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작년 대만 대회에서는 삼성 라이온즈가 한국팀으로는 첫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