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署, 민간인 통역요원 간담회

2012-05-21     곽동민



진주경찰서는 민간인 통역요원 31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17일 열린 간담회는 수사과정에 참여하는 통역요원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법률상식 교양과 통역과정에서의 불편점 및 건의사항 청취해 향후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채주옥 진주경찰서장은 “정기적으로 민간인 통역요원의 간담회를 가져 경찰서 통역요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할 것”이라며 “원활한 업무협조를 통해 외국인 피의자 인권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