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영상위, 지역독립영상물 지원사업 실시

2012-05-21     강민중
경남영상위원회(위원장 정한용)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영상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민의 영상예술 및 영상물 제작지원을 위한 2012년도 지역독립영상물 지원사업을 공고한다.

수도권 영상물 유치사업과 비례하여 지역 영상인의 영상물 제작에 도움을 주기위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지역의 역량있는 감독들이 다양한 작품을 제작하고 이를 각종 영화제에 출품하는 성과를 내어 경남의 독립영상물 발전을 목표로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도내 거주하는 지역 영상물 작가이고 지원분야는 필름 및 DV로 제작되는 독립영화 또는 다큐멘터리 작품이다. 경남영상위원회는 사업비 예산 내에서 장비, 시설 임대비용을 대납 및 지역시장상품권(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며 지난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지원신청서, 시나리오, 제작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접수한다. 신청서 및 신청절차는 (사)경남영상위원회 홈페이지(www.gnfc.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창립 3년차를 맞이해 (사)경남영상위원회는 도내 영상물유치를 통한 지역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범죄와의전쟁’, ‘도가니’, ‘마이웨이’, ‘빠담빠담’, ‘화차’ 등 약 40편 이상에 달하는 작품을 성공적으로 유치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