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설관리공단 ‘청소년 꿈나무 축구 대회’

2012-05-22     박준언


김해시시설관리공단이 주최한 ‘제3회 청소년 꿈나무 축구대회’가 지난 20일 청소년수련관 및 진영운동장에서 지역청소년, 가족, 주민 등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축구를 통해 청소년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8개팀(팀당15명)이 참가하여 예선12경기와 결선 4경기등 총 16경기가 펼쳐졌다. 경기 결과 김해주석초등학교가 우승을 진영대흥초등학교와 신어초등학교가 각각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김해시청소년수련관 마상천 관장은 “꿈나무 축구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축구에 대한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