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삼산면 ‘보타암’ 불우이웃돕기

2012-05-29     김철수


고성군 삼산면 두포리 ‘보타암’ 명수스님은 지난 24일 삼산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60상자(108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박점석 면장은 “기탁 된 라면은 기증자의 뜻이 잘 전달되도록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곳에 지원 할 예정”이라며 “명수스님은 수년간 초파일 등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 오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