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삼성 조선소에 헤라클레스 등장

2012-06-15     김종환

 

지난 14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해상크레인 2기를 이용해 세계 최대 중량인 9,283톤의 초대형 선박 블록을 들어 이동시키고 있다.초대형 블록공법은 선박 건조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는 첨단 건조공법이다.

한편, 9,283톤은 몸무게 70kg의 성인 13만3천명의 무게에 해당하며, 이는 삼성중공업 全직원수의 10배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