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월드컵둥이' 韓日 축구경기 개최

2012-06-15     연합뉴스
대한축구협회는 15일부터 사흘간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2002 월드컵 개최 10주년을 기념하는 한일교류 페스티벌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 페스티벌에는 한국과 일본의 2002년 출생 선수로 구성된 U-10(초등4학년) 4개팀이 참가해 전후반 15분씩 8대8 게임으로 풀리그를 펼친다.

한국 참가팀은 2011 초등리그 왕중왕전 우승팀인 김해외동초와 클럽부 최상위 팀인 인천 유나이티드다.

일본 팀은 미야기현과 이바라키현 대표로 구성됐다.

이 페스티벌은 6월30일부터 사흘간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