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신규노선 인력 공개채용

2012-06-25     한호수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이 신규노선 확충에 필요한 인력 공개채용에 나섰다.

이번 채용은 캐빈승무직(신입)/운항관리직(신입)/공항서비스직(경력)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7월 5일까지 에어부산 채용사이트(recruit.airbusan.com)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팀장면접-체력테스트(캐빈직에 한함) 및 인적성검사-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될 이번 채용은 총 30여명의 인력을 선발할 계획이다.

에어부산 측은, "에어부산의 인재상은 '고객중심·열정·도전과 창의'로 대표된다. 항공사인만큼 우수한 외국어실력과 국제적 감각은 필수이며 특히 캐빈승무직의 경우는 기내 안전과 서비스를 책임질 수 있는 건강한 체력과 밝고 긍정적인 마인드가 1순위로 요구된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의 인재상과 인사제도 등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면 에어부산 채용 홈페이지(recruit.airbusan.com)를 참고하면 된다.

오는 7월 19일 부산-마카오 노선 취항으로 총 11개(국내 3개, 국제 8개) 노선을 보유하게 되는 에어부산은 이후로도 매년 3~4개의 국제선을 늘려갈 계획에 있다. 현재 협력업체 직원 약 200명을 포함해 640여 명의 직원이 에어부산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신규 노선 확충에 따라 인재를 꾸준히 채용할 예정이므로 지역 내 대규모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부산/한호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