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 울산 대현동 1일 직거래 장터 개설

2012-06-26     정철윤
거창군 남하면은 지난 25일 울산 남구 대현동사무소에서 대현동사무소, 대현동 새마을협의회 주도로 남하면 우수 청정 농산물 1일 직거래 장터를 개설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지난달 21일 남하면과 울산 남구 대현동 간 자매결연 체결에 따른 교류 및 협력의 성과로 남하면 농산물을 직접 대현동에서 구매해 유통마진을 줄여 값싸고 우수한 농산물을 도시 주민들이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개최됐다.

특히 이 날 직거래 장터 개설을 위해 대현동장, 대현동 새마을 부녀회장 등이 이른 새벽부터 직접 남하면을 방문해 농산물을 구매하고 운송하는 정성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