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약사회 상비의약품 기탁

2012-06-27     곽동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진주지소(지소장 김대기)와 진주시약사회(회장 강경훈)가 상비의약품 기탁식을 가졌다.

법무보호공단 진주지소는 26일 진주시약사회가 지역사회 내 출소자부 위해 써달라며 상비의약품(50만원 상당)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진주시약사회 관계자는 “대상자들이 생산직종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아 다치게 되는 경우가 타 직종보다는 많을 것이라 생각된다” 며 “상비의약품으로 인해 출소자들이 안전하게 업무에 집중해 자립 준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약사회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전국소년체육대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3대 체전에 의약품을 지원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펼쳤으며 ‘고성공룡엑스포’, ‘사랑과 나눔 바자회’ 등에 많은 후원을 하는 등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