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정년퇴임 공무원 초청 간담회

2012-06-29     김상홍


합천군은 28일 2012년 상반기 정년퇴임 공무원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

노재성 전 면장은 1975년 11월 적중면에 첫 발령을 시작으로 쌍책면장, 경제통상과장, 문화공보과장 등 37여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친절봉사행정을 실현하고 신뢰받는 행정구현을 위해 노력을 다하였다.

김용주 전 보건소장은 1976년 10월 합천읍에 첫 발령을 시작으로 가야면장, 청덕면장, 보건소장 등 36여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각종 군민건강 증진 및 보건위생관리 등을 통해 건강한 합천 건설을 위해 노력하였다.

특히 이선호 청덕면 환경미화원은 1991년 8월 청덕면에 발령을 받아 22여년간 깨끗한 내고장 합천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환경정비 및 주민계도 등 최일선에서 깨끗한 환경만들기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신 분이다.

하창환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수십년간 지역사회와 국가를 먼저 생각하고 지역 문제에 해결에 고심하며 노력한 공로를 치하하며 공직생활 마무리와 새로운 사회생활에 잘 적응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