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가 낳은 위대한 음악가 만난다

내달 1일 대한민국가요제 경남문화예술회관서

2012-06-29     강민중
진주가 낳은 위대한 음악가인 김서정, 손목인, 남인수, 이재호, 이봉조, 정민섭 선생의 음악세계가 무대에 펼쳐진다.

대한민국 대중가요 100년의 산 역사인 진주의 음악가를 조명하고 이를 기본 바탕으로 음악도시 진주를 만들기 위한 ‘2012 진주 대한민국 가요제’가 ‘MEMORY & HARMONY’를 주제로 내달 1일 오후 7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MC 이상벽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3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개회선언 및 영상물 상영 등의 음악축제 비젼선포식, 2부에서는 초청가수들이 진주음악인들의 노래를 재현한다.

3부에서는 초청가수들의 축하무대가 펼쳐져 축제를 달구며 이어 가수들과 관객이 하나되는 무대 ‘내향 진주’를 함께 부르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날 행사에는 설운도, 현미, 조항조, 김용림, 강진, 박찬일 밴드 등 우리나라 성인 가요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참여한다.

한편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음악축제 제전위원회(055-741-006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