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로 가는 문

2012-07-03     경남일보
‘여름으로 가는 문’이라는 소설이 있다.

로버트 하인라인의 이 소설 속에는 차가운 겨울,

집 안의 어느 문 하나쯤은 여름으로 통하는 문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고양이가 살고 있다.

어느새 여름이다. 세상의 문들 중에

새하얀 겨울로 가는 문이 하나쯤은 있을까?

버스여행 (사진동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