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의회 후반기 의장 임재문 의원 당선

2012-07-03     정규균
창녕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임재문(54·사진·창녕 나 선거구) 의원이 당선됐다.

창녕군의회는 2일 오전 11시 제195 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제6대 창녕군의회 후반기의장에 2선의 새누리당 임재문 의원을 선출했다.

임 의원은 이날 재적의원 10명 중 8표를 얻어 김효곤 의원(새누리당)을 누르고 재적의원 과반수 이상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됐다.

임재문 신임의장은 당선소감에서 "지방자치 시대를 선도해 나가며 선진의회상을 정립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의장에는 초선의 김우식 의원( 62·창녕 가 선거구)이 선출됐다.

창녕/정규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