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민·관·군·경 합동 2012 화랑훈련

2012-07-03     차정호

남해군은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지역주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2012 화랑훈련'을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남해대대(육군 제8962부대 2대대)를 비롯한 남해군, 남해경찰서, 남해소방서, 통영해양경찰서 등의 기관이 참여하며 전시와 평시가 연계된 다양한 위기상황을 가정해 통합방위 작전의 수행절차를 점검하고 작전수행능력을 배양한다. 이와 관련해 군은 2일 오후 2시께 남해대대에서 각 기관 담당자와 군 기능반별 통합방위 업무담당자, 읍·면 통합방위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및 상황조치 절차 등의 실무 세미나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