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 창립

2012-07-05     이은수
창원시 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가 3일 창원 사보이호텔에서 창립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창립식에는 창원에 있는 외국인투자기업 30여개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회원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하고 기업 활동에 필요한 생활문화 및 교육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또 회원 기업들간에 정보를 교류하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초대 회장에는 덴소풍성전자 김경섭(51) 대표가 뽑혔다.

김경섭 회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협의회 창구를 통해 외국인투자기업의 애로사항들을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창원시와 외국자본 공동유치 협약을 맺고 외자 유치와 함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