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男 공사장 집수정에 빠져 숨진 채 발견
2012-07-06 이은수
김씨는 발견 당시 폭 60㎝, 깊이 12m의 집수정에 거꾸로 빠진 상태였다.
집수정에는 60㎝가량의 물이 차 있었는데, 경찰은 김씨가 집수정에 떨어진 뒤 익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는 지난 2일 오전 9시께 출근한다고 말한 뒤 집을 나섰으나 이후 연락이 두절돼 가족들이 가출 신고를 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