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소년지원센터 두드림존 사랑 나눔

2012-07-09     손인준

▲사진제공=양산시
프로그램인 실물경제체험 '뻔뻔비즈(fun fun biz)'에 참가한 학생들이 프로그램 운영 수익금을 관내 장애인시설인 무궁애학원에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 참가 청소년들은 두드림주식회사 '행복한 가게'를 창업해 소시지와 음료를 직접 만들어 판매해 13만 2000원의 수익을 얻었다.

 또 이들은 지난 4일에 관내 장애인시설인 무궁애학원에서 자립을 준비하는 그룹홈 장애인을 위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고 함께 점심식사를 하는 등 의미있는 만남을 가졌다.

 양산시청소년지원센터 두드림존 프로그램은 정보와 기술 등을 제공해 학교부적응 및 학업중단 청소년, 경제적, 사회적 지지가 필요한 청소년, 보호관찰 청소년, 자립준비가 필요한 청소년 등을 오는 9월까지 수시모집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