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서 트럭 전복…일가족 5명 사상

2012-07-09     김철수
지난 7일 오전 10시30분께 고성군 상리면 편도 1차로 내리막길에서 최모(53)씨가 몰던 5t트럭이 도로 옆 3m 아래 밭으로 전복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최씨의 부인 이모(50·여)씨가 숨지고 최씨와 가족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브레이크가 잘 듣지 않았다는 최씨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