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의 카메라 뒤 모습 본다
KBS '스타인생극장' 16~20일 슈퍼주니어편 방송
2012-07-1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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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기대와 우려가 한데 섞인 시선을 받으며 12명이라는 이례적인 멤버수로 출발한 슈퍼주니어는 그로부터 7년 뒤인 지난 4월 프랑스에서 한국 그룹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기에 이른다.
프로그램은 '한류 대통령'이라 불리며 K팝의 인기를 선도해나가고 있는 슈퍼주니어의 카메라 뒤 모습을 전한다.
슈퍼주니어 활동을 하며 꾸준히 모은 돈으로 부모님께 집을 장만해드린 은혁.
집에 화장실이 없어 근처 기차역 공중화장실을 이용해야했을 정도로 어려운 시절을 보냈던 은혁은 데뷔 후 차곡차곡 돈을 모아 마침내 온가족이 살 번듯한 집을 마련했다.
그런 은혁 가족의 집들이를 축하해주기 위해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그 부모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프로그램은 이날 집들이 풍경과 함께 슈퍼주니어의 숙소 내부를 공개하고, 멤버들이 별미로 꼽는 막내 려욱이 만든 특제샌드위치도 소개한다.
또 한밤 헬스클럽에서 몸짱 되기에 여념이 없는 동해와 이특의 모습, 뮤직비디오 촬영현장과 안무연습 현장 등을 소개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