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물놀이 관리실태 점검

2012-07-17     한호수

부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지역 내 18개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7월 20일까지 실시한다. 이는 해마다 여름철 안전 부주의 및 수영미숙, 음주수영 등으로 인한 사고가 계속돼 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현장 확인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점검하는 물놀이 관리지역은 송도 해수욕장(서구), 중리·감지 해변(영도구), 용호항 옆 자갈마당(남구), 금정산 대천천 일원(북구), 해운대·송정 해수욕장, 장산 폭포사 계곡(해운대구), 다대포 해수욕장(사하구), 대항 몽돌해변, 외항포 해안변(강서구), 광안리 해수욕장(수영구), 운수천 계곡(사상구), 삼락강변공원(낙동강사업본부), 일광·임랑 해수욕장, 용소천, 장안사 계곡(기장군) 등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