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하반기 전문인력 간담회’ 개최

2012-07-18     황용인
경남은행은 PB·CMO·SMO 등 전문인력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12년 하반기 전문인력 간담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창원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가진 간담회에는 박영빈 은행장을 비롯해 임원·본부부서장과 전문인력 181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국내외 경제전망’을 주제로 한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애널리스트의 특강을 시작으로 CEO특강, 임직원간 소통강화를 위한‘CEO와 함께하는 통통통 톡톡톡’시간이 이어졌다.

박영빈 은행장은 CEO에 특강을 통해 “지역 내 경남은행의 역할과 은행 내 전문인력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역·지역민·지역기업 등 지역사회 구성원을 위해 더 열심히 뛰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마련된 CEO와 함께하는 통통통 톡톡톡 시간 박영빈 은행장은 상반기 마케팅 우수직원과 2012년 신규 발탁 전문인력 등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기도 했다.

한편 박영빈 은행장은 자녀 3명 이상을 키우며 은행업무를 병행하고 있는 여직원 6명을 격려하고 온 가족이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게 지원하는 깜짝 선물(여수엑스포 티켓)로 눈길을 끌었다.

박영빈 은행장은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에 발맞춰 여성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개선하고 있다.

또 육아를 위한 각종 휴가(반차휴가 등)와 휴직을 적극 독려하고 있으며 보육시설 운영·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 행사 시행 등의 가족 중심 경영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