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주택에 불…1900만원 재산 피해

2012-07-18     김철수
16일 오후 11시 42분께 고성군 영오면 고모(77·여)씨 집에서 불이 나 내부 60㎡를 태워 19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났을 당시 방에서 자고 있던 고씨와 아들(47)이 잠에서 깨어나 신속하게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아궁이 주변에서 처음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고성/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