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공룡박물관 ‘여름휴가 3종세트’ 준비

2012-07-20     김철수
▲고성공룡박물관이 피서객들의 편의를 위해 설치한 대형 파라솔.
고성군 하이면에 자리한 고성공룡박물관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명 ‘여름휴가 3종세트(해수풀장 공룡체험 청정자연)’를 준비하고 피서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고성공룡박물관으로 휴가를 오면, 바닷가에서는 관람객의 편의시설(대형파라솔, 샤워실, 야영장)을 갖춘 해수풀장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조용한 친환경 휴식처인 고성공룡박물관에서는 전시실 관람을 통한 공룡의 생태특성을 파악하고, 야외 공룡공원 주변의 미로공원에서 공룡을 찾는 재미와 편백숲길을 걸으며 북적이고 시끄러운 도심 속에서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다.

또 기암절벽과 병풍바위, 촛대바위, 선녀탕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경치와 2억5000만년 전의 공룡 흔적인 공룡발자국 화석을 실제로 관찰 할 수 있어 상족암 공룡발자국화석지는 관람객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 후회없는 여름휴가를 꿈꾸는 자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고성공룡박물관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