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국고 4757억원 확보위해 총력전

2012-07-20     이은수
창원시는 2013년도 국고예산이 6월말로 중앙부처 예산에 4757억원이 반영됨에 따라 전액 확보를 위해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기획재정부와 지역구 국회의원을 수시로 방문하여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국고 확보를 위해 전방위 노력을 하고 있다.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창원소각장 1호기 대수선 68억원 ▲시영임대아파트 건립 49억원 ▲국대도2-25호선(양곡~완암) 건설 200억원 ▲북부순환도로(중로1-85호선) 개설 90억원 ▲하수관거 정비 150억원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32억원 ▲마산자유무역지역 확대 조성 및 노후 표준공장 재건축 603억원 ▲창원교통방송 건립 67억원 ▲진해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확장 173억원 ▲국가지원 지방도로 동읍~봉강간 도로 등 5개 도로 470억원 ▲국도5호선(거제~마산) 개설 213억원 ▲국도58호선(웅동~장유) 개설 265억원 ▲국도79호선(진동~마산) 개설 142억원 ▲마산의료원 신축 50억원 ▲경상대학교병원 신축 180억원 ▲마산지방합동청사 신축 128억원 등이다.

창원시는 그동안 내년도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제1부시장 지휘로 국고대책 보고회 등을 개최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였으며, 예산확보가 계획대로 될 수 있도록 주요 사업별로 중앙부처를 꾸준히 방문하여 적극적인 국고확보 활동을 전개하여 현재 전년대비 7% 증가한 4757억원이 기획재정부에 신청되어 있다.

창원시는 2013년 신청한 국고예산이 최대한 확보되어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지역 균형발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