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중앙시장 ‘고객사은행사’ 개최

“전통시장 살리고, 경품당첨의 행운도 잡아보세요.”

진주중앙유등시장 상인회(회장 전진생)는 특성화시장 우수시장 선정 1주년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다양한 고객사은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품권 행사와 시민노래자랑, 초대가수 특별공연 등이 계획돼 있다. 또한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특별판매대를 설치해 깜짝세일을 실시할 예정이다.

물품구매 영수증 3∼5매를 가지고 오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사은품을 지급하고, 시민노래자랑대회 막간을 이용해 즉석 행운권도 추첨한다. 당첨 고객에게는 대형 김치냉장고, TV, 노트북, 테플릿PC, 진공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진주중앙유등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고객 사은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상인들도 고객들이 우리시장에서 만족스러운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중앙유등시장은 2011년 문화관광시장으로 선정됐고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진흥원에서 추진한 문화관광시장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우수시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