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쓰레기 없는 피서지 만들기' 행정력 집중

2012-07-24     손인준
양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철 쓰레기 없는 관리대책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는 7월 국토 및 생활환경정비 대청소를 시작으로 오는 8월말까지 관내 유원지에서 발생되는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 처리하기 위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반을 편성하는 등 피서철 특별청소체계를 구축해 깨끗하고 안락한 피서지 환경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홍보를 위한 현수막을 게시하고 피서지내 상시 방송홍보와 자율청소를 실시하는 한편 종량제 봉투 판매 및 재활용품 분리수거대를 설치해 쓰레기 불법투기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