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남 첨단교통망 구축 방안 모색

2012-07-25     박철홍
사천공항 국제화와 남부내륙철도 조기개통 등 서부경남 첨단 교통망 구축을 위한 방안이 모색된다.

진주시와 진주상공회의소는 25일 오후 제일예식장 티파니홀에서 ‘첨단 교통망 구축 및 녹색건강도시 조성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기업 CEO 및 임직원, 유관기관 단체장,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양호 국토연구원장이 ‘국토 미래전략: 광역교통망과 지역발전’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김태영 경남발전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사천공항 국제화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송기욱 경남발전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남부내륙철도 조기개통 방안’을, 김영 경상대 교수가 ‘진주 녹색건강도시 및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 를 주제로 발표한다.

지정토론에서는 하영래 경상대 교수를 좌장으로, 안종현 사천공항 지사장, 공영윤 경남도의원, 하종명 국제대교수, 정만석 경남일보 부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