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빈집 전문털이범 붙잡혀

2012-07-25     곽동민
진주경찰서는 24일 농촌 지역 빈집과 비닐하우스를 돌며 금품을 훔친 A(51)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5월28일 오전 6시30분께 진주시 집현면의 한 비닐하우스에 들어가 차량열쇠를 훔친 후 공터에 주차된 차량에서 1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지명수배 중이던 A씨를 통신수사로 실시간 추적해 타 지역 부서와의 공조수사로 붙잡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