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2012-5차 지수연동정기예금’ 판매

2012-07-27     황용인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KOSPI(코스피)200지수에 따라 이자율이 결정되는 ‘2012-5차 지수연동정기예금’을 다음달 13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수상승적극투자형과 지수상승안정투자형의 선택적 가입이 가능한 지수연동정기예금은 최초 거래 원금을 100% 보장받을 수 있으며 100억원 한도로 판매된다.

가입금액은 최저 100만원 이상으로 가입 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세금우대와 비과세 생계형 저축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지수상승적극투자형은 만기지수가 신규지수 대비 30% 이하로 상승하면 최고 연 18.30%에 달하는 금리가 지급되고 지수상승안정투자형은 만기지수가 신규지수 대비 같거나 상승하면 연 5.40%의 금리가 확정된다.

경남은행 김종식 수신기획부장은 “2012-5차 지수연동정기예금은 지수의 등락과 관계없이 오직 만기지수만으로 이자율이 결정된다”며 “향후 지수가 상승할 것을 판단,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