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롱나무 꽃

황선필 기자

2012-08-02     황선필

 

불볕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배롱나무꽃이 분홍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그 자태에 취한 호박벌 한 마리는

뙤약볕도 아랑곳하지 않고 춤을 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