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대학교, 간호과 정원 50명으로 증원

2012-08-03     손인준

양산대학교(총장 장호익)은 오는 2013년도 입시부터 '간호과(3년제) 보건의료 입학정원'을 5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양산대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오는 2013년도 간호과(3년제) 입학정원을 기존 40명에서 10명 늘어난 모두 5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양산대 간호과는 2011년 30명 모집에서 2012년 10명 증원된 40명을 모집에 이어 2013년 10명이 증원되어 2년 연속해서 신입생을 증원선발하게 되어 부족한 지역의 간호인력 양성분야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이처럼 양산대 간호과가 2년 연속 입학정원을 증원하게 된 성과에는 학과내 최첨단 실험실습장비 보유와 우수한 교수진의 확보 등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김경희 간호과 학과장은 "지역 의료기관 및 산업체가 연계해 현장실무형 글로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