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연못 피서지문고’ 운영

새마을 진주시지부 20일까지

2012-08-03     김순철
새마을문고 진주시지부는 오는 20일까지 정촌면 강주연못 주변에서 '강주연못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피서지 문고는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고 올바른 독서생활과 건전한 피서문화를 정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이며 대출 권수는 1인 3권 이내 1박2일을 대출받을 수 있다.

또한 진주시 환경안내소를 병행 추진해 운영기간 동안 새마을문고 회원들 환경보호와 건전한 행락질서 계몽에 앞장서 성숙한 국민의식 함양에 이바지해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박점주 진주시지부 회장은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면서 "독서 생활화를 통해 많은 어린이가 훌륭한 인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