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정신으로 고객에게 보답”

[사천노을마라톤 참가팀] KT진주기술마라톤

2012-08-06     박도준


“마라톤 정신을 이어받아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으로 완벽한 기술지원을 통해 고객에게 보답하겠습니다.”

올해 2월 결성된 신생 클럽인 KT진주기술마라톤클럽(회장 이근우)이 이번 대회에 던진 출사표이다. 55명 회원 중 사내 운용인원을 제외한 38명의 선수가 10km와 5km에 도전한다.

KT 인터넷, 교환분야 등 최고의 기술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KT진주기술팀은 서부경남지역의 고품질 통신서비스를 책임지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와 직원간의 단합,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마라톤만큼 좋은 운동이 없다고 회원들은 입을 모은다.

평소에는 개인적으로 연습하고 있고 주말에는 직원 및 가족회원들이 모여 강변이나 야외 들길을 달리며 체력을 기른다.

또한, 풀코스 25회 완주 기록을 가지고 있는 김성호 회원의 지도 아래 기본기와 주법을 익히며 대회에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사내 동호회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부산집중운용센터 임길섭 센터장은 “이번 사천노을마라톤을 계기로 KT가 시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더욱 친숙해졌으면 좋겠다. 직원들의 건강,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서 앞으로도 각종 마라톤대회를 찾아 고객 곁으로 다가가는 KT가 되겠다”며 시민들의 응원을 부탁하였다.

“마라톤으로 직원들이 가족 같이 지낼 수 있어서 정말 좋다. 사천노을마라톤을 계기로 더욱 단결되고 시민들에 봉사하는 KT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