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병정신 더럽히는 쓰레기 더미

2012-08-09     박수상
지난 7일 오후 의령읍 중동 의병박물관 화단 팔각정 주변에 먹다 남은 술병과 음식물 등 대량의 쓰레기가 불법 투기되어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의병박물관은 나라를 지키다 목숨을 잃은 의병장들의 유물 등을 전시, 의병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6월1일 개관한 전국 의병의 대표 박물관이다. 행정당국의 쓰레기 투기 근절방안이 절실하다.

의령/박수상기자 susa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