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의 계절이 온다

2012-08-10     황선필

 

연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입추'라는 말을 들으면 가을이 멀지 않은 것 같아 마음이 시원해지는 듯하다. 입추를 이틀 넘긴 9일 오후 창원시 의창구 북면의 한 들녘에 핀 코스모스가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