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日서 데뷔 10주년 음반 발표

2012-08-14     연합뉴스

가수 세븐(최동욱·28)이 다음 달 일본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베스트 음반을 발표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0일 "세븐이 다음 달 5일 일본에서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베스트 음반 '세븐 베스트(SE7EN BEST)'를 발매한다"고 전했다.

음반은 총 2장의 CD로 구성됐다. 두 장의 CD에는 각각 한국 히트곡 15곡, 일본 히트곡 15곡이 실렸다.

2003년 정규 1집 '저스트 리슨(Just Listen)'으로 데뷔한 세븐은 1집 타이틀 곡 '와줘'부터 올 초 발표한 '내가 노래를 못해도'까지 많은 히트곡을 내며 사랑받았다.

그는 2005년 2월 싱글 '히카리(光)'로 일본에 진출, 꾸준히 음반을 발표하며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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