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물건 상습절도 40대 여성 붙잡혀

2012-08-14     곽동민

배달하기 위해 아파트 단지 경비실에 보관중이던 택배 물건을 상습적으로 몰래 가져간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진주경찰서는 13일 아파트 단지 경비실에서 시가 70만원 상당의 아이패드 등 모두 6회에 걸쳐 97만원 상당의 물건을 몰래 훔친 A(41·여)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아파트 경비실 뿐 아니라 주차중인 택배차량에서도 택배 물건을 몰래 가져간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