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돼지축사서 불…800여 마리 죽어

2012-08-17     여선동

16일 오전 4시32분께 경남 함안군 법수면 대송리 노모(52)씨의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1시간20여분만에 진화됐다.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형태의 축사 1개 동에서 기르던 돼지 800여마리가 불에 타거나 질식해 죽어 소방서 추산 8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함안/여선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