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록 본고장 영국서 단독공연

2012-08-21     연합뉴스

4인조 밴드 씨엔블루가 록의 본고장인 영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는 "씨엔블루가 다음달 22일 오후 7시(현지시간) 런던 공연장 '인디고(IndigO)2'에서 3000석 규모의 공연 '씨엔블루 라이브 인 런던'을 연다"고 20일 말했다.

이번 공연은 CJ E&M의 글로벌 콘서트 브랜드인 '엠-라이브(M-Live)'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아울러 이 공연에는 씨엔블루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세계적인 공연기획사 AEG가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소속사는 덧붙였다.

CJ E&M 측은 "영국 AEG에서 높은 관심을 보여 이번 공연이 일사천리로 성사됐다"며 "AEG 측은 지난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의 합동 공연에도 참여해 K팝의 높은 위상과 씨엔블루의 글로벌한 인기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