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정찬영 주무관 토목시공기술사 합격

2012-08-22     한용


김해시 재난안전관리과 소속 정찬영(37·시설7급) 주무관이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이 주관하는 국가기술자격 검정의 최고 자격시험인 토목시공기술사에 합격했다.

이 시험은 종합적인 국토개발과 국토건설 산업의 조사, 계획, 연구, 설계, 분석 및 평가 등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실무기술을 겸비한 경우에만 취득이 가능하다.

특히 정 주무관이 취득한 토목시공기술사는 기능사와 산업기사, 기사, 기능장, 기술사로 이어지는 기술 분야의 ‘박사’급 전문가임을 인정받는 자격증이어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김해시 공무원 가운데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을 취득한 공직자는 정찬영 주무관이 유일하다.

김해/한용기자